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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사항은 4K지원, 다양한 스크립트 기능과 소니의 HD 422 XDCAM MXF파일(2K급) 지원입니다.
첫번째, 우선 HD CAM MXF 코덱의 경우 파이널컷프로 prores HQ코덱대비 약 1/4낮은 비트레이트로 (1920X1080 FULL HD 422) 비슷한 수준의 퀄러티 보장입니다. 그동안 시네알트급 하드웨어에서 사용하던 소니의 고품질 코덱을 베가스에서 소프트웨어식으로 지원 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구요, 다시 말해서 그런 경우라면 베가스에서도 파이널컷프로에서 2K급 종편을 prores HQ코덱으로 하듯이 베가스에서도 가능해 진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설마 그정도까지?) 그렇다면 아마도 역시 경쟁사인 맥의 proress HQ코덱을 의식해서 오픈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부분은 제 직관적인 추측이므로 조금더 전문가의 리뷰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만...
AJA보드를 사용해서 HD급영상을 CAM MXF파일로 베가스 캡처 시연도 있었습니다.
(104.1GB-prores HQ / 21.7GB-XD CAM MXF파일 지원/단위 시간당)
두번째, 8.0버전에서도 있기는 했으나 조금더 전문적으로 변한 스크립트 지원입니다.
그동안 H.264코덱을 사용한 캠코더(소니나 삼성의 소형 HD하드및 카드 저장캠코더, 캐논의 5D MARK2등)등의 경우 편집용으로 레드만큼이나 무거워 애를 먹는경우가 많았는데(다른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이를 레드나 EX캠처럼 프록시파일을 만들어서 편집을 가볍게 해주는 개념입니다. (스크립트-프로덕션 어시스던트?)
산만한 가운데 김병창님에게 들은 내용이라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제 조아영상기술에 팀장으로 계신 김병창님(디비유저나 친구넷에서 전문적인 자문)에게...관심있으신 분이 질문을 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듯 싶습니다.
까다로운 H.264코덱을 사용한 캠코더의 편집을 스크립트로 프록시파일을 만들어 지원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트랜지션, 모션을 한번에 넣는 기능등 다양한 스크립트 설명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세미나에서는 시간관계상 설명이 생략되었습니다만 시네코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작곡을 기존 프로그램에 샘플링된 음원을 사용해서 늘리거나 약간의 변주를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것 역시 파이널 컷프로 스튜디오2에서 다양한 샘플링을 지원하는 부분에서 자극을 받은 듯 싶기도 하구요. 저작권 관련해서 요즘 말들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저작권 걱정없이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joamt.co.kr/shop_detail.php?PID=625&OVRAW=cinescore&OVKEY=cinescore&OVMTC=standard&OVADID=14388227542&OVKWID=181649795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