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영화용
'레드원(RED onE)' 카메라의 조립에서부터 매뉴얼 사용 및 촬영,
후반작업까지 차례로 다루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레드원 카메라의 조립입니다.
우선 35미리용 삼각대(무게문제로 eng급 이하 추라이포드 사용불가)의 플래이트와 레드원을 결합합니다
추라이포드의 종류에 따라 결합방식은 사진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레드원 카메라 본체를 올립니다.
위치를 잡은후 고정레버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주시구요
매트박스나 팔로우포커스를 장착하기 위한 로드를 끼웁니다.
로드의 위치를 잡아주고
고정해줍니다.
모니터를 올리기 위한 암을 장착합니다.
뷰파인더(RED-EVF)장착을 위한 로드와 암을 끼웁니다
뷰파인더(RED-EVF)를 끼웁니다
뷰파인더를 고정해줍니다.
뷰파인더와 레드원 바디를 연결합니다. 케이블의 연결은 표시되어있는 레드포인트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칼짜이즈 디지프라임 울트라 렌즈세트입니다.
레드원의 PL마운트 캡을 엽니다. 테두리의 링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캡이나 렌즈를 뺀 뒤에는 먼지나 빛등에 의한 센서를 보호하기 위해 마운트부분을 손으로 막아주고 3조수에게 렌즈를 인계받아 바로 끼우셔야 합니다.
렌즈를 끼울때 포커스를 잡기 좋은 위치를 잡아 연결합니다.
캡과 마찬가지로 주변링을 돌려(시계방향) 맞춥니다.
팔로우 포커스를 끼웁니다.
링기어와 포커스기어를 맞추고 고정합니다.
위치를 고정해줍니다.
배터리 고정 암을 끼웁니다.
파워는 후면부에 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배터리를 고정해줍니다. 배터리는 측면부분에 잔량을 표시해주는 레벨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레벨이 두 개정도 남으면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모니터를 올립니다.
모니터 연결 케이블을 끼우시구요 역시 레드포인트를 맞춰 주시면 됩니다.
바디의 모니터라고 영문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에 연결합니다.
매트박스를 올립니다.
역시 위치를 잡은후 고정해주시구요
저장방식 (필름으로 치면 매거진에 해당하는)은 하드방식과 CF카드가 있습니다. 현재 성능으로 보면 하드방식이 속도가 더나오지만 충격에 약한 단점으로
움직임이 많은 촬영은 CF카드로 촬영을 많이 합니다. 고속촬영이 필요한 경우 하드방식을 사용하며 한 개의 매거진에 다른 포맷방식을 섞어서 저장하는것은
피해야 합니다. 장치를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CF카드 역시 저장용량의 약 (후면 미디어 부분에서 표시)15프로 정도 남으면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하드타입의 매거진 장착.
드라이브 연결 바디의 케이블역시 후면부에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워를 켜면 끝입니다.
약 1분이상의 부팅시간(텍스트파일이 올라가다 부팅완료가 가까워지면서 모니터에 레드 로고가 뜹니다.)을 기다리면 카메라가 작동합니다.
-레드원 카메라는 파노라마 비전( www.ghogumafilm.co.kr )에서 촬영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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