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2 그립장비
카메라(5dmark2)+렌즈(70-200)=약 2.5kg
그립장비의 무게를 직접 재보지는 않았으나 어림잡아도
5kg은 넘을듯 보이네요.
가지고 있는 트라이포드의 한계중량이 5kg(소니1170)이라
삼각대 촬영시에는 무게를 대폭 줄이던가 아님 중형트라이포드로의
교체가 필요할듯 합니다.
일단 dslr 스틸카메라의 모습은 벗어나 미관상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레드원 사이즈의 cmos(얕은 심도)로 예민한 포커스문제도 해소됩니다.
핸드핼드시 시야각과 카메라의 위치가 약간은 불편하긴하지만
그럭저럭 무리없이 촬영이 가능하구요, 견고성도 있어보입니다.
이동시 필요한 손잡이가 아쉬운데 이건 조금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손잡이까지 달린모델은 이 그립장비의 약 두배이상의 가격이라
효율성이 떨어지구요.
사진은 led조명(4구)과 로데사의 지향성마이크를 함께 장착한
5d mark2+24-70렌즈입니다.
전갈포스가...
장착된 카메라 5d mark2 를 잠깐소개하자면- 해상도 1920x1080 30p (2k급-현재 디지털로 상영되는 대부분의 극영화 해상도) 주유소습격사건2, 4교시추리영역등에 서브캠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레드원급 사이즈의 cmos촬상소자를 사용하여 영화급 얕은 심도를 표현 할 수 있으며(스타워즈를 촬영한 f900이나 해운대를 촬영한 f23보다도 더 얕은 심도 표현이 가능). 높은 압축코덱을 사용하여 컨트라스트가 강하고 편집이 용이하지 못한 단점이 있는 반면 캐논의 각종 dslr렌즈군을 사용하여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덩치가 큰 레드원이나 f900, f23등이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장소나 차안에서의 촬영도 자유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