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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쿠아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촬영감독 썸머 워크숍 참관기(16일)

날개1963 2011. 7. 18. 14:28

대형,중 수조를 통해 해상 전투장면이나 수중촬영을 할 수 있는 고양시 아쿠아 스튜디오에서
HD촬영클럽 썸머 워크숍이 2011년 7월 16일,17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라고 하네요 2만5905㎡의 대형(가로 58m, 세로 24m, 깊이 4m)와 중형(가로 25m, 세로 20m, 깊이 3.8m), 소형(가로 24m, 세로 11m, 깊이 4m) 등 3개 의 수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크샵 내내 비가 내린 아쿠아 스튜디오 

아래 워크샵이 열린 컨퍼런스룸 전경입니다

 오른쪽 HD촬영감독클럽 운영자 김도영촬영감독, 그옆에 겨울연가 김병천촬영감독님

알타 최병인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했습니다 정종기(아트영상 대표),김동규(킴스미디어 대표)님 협찬

 

 

 

월간 비디오아트에서 잡지를 제공해주셨구요 황성운스테디캠 촬영감독이 7월호에 개제된 파나소닉 AF-100 리뷰기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디오 아트에 DSLR촬영기 기사를 올리면서 취재 기자님이 칼짜이즈 CP2렌즈 리뷰를 부탁하신적이 있었는데요 결국 대여일정과 제 스케줄과 맞지 않아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 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영화 방송장비 랜탈업체 파노라마 대표 송영신 촬영감독님

 레드원과 국내에 몇 안되는 울트라 프라임 렌즈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워크샵 뒷편에 협찬사의 장비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아래는 TILA 회사의 HDSLR 그립시스템

칼짜이즈 CP.2렌즈

 

 

 

TILTA HDSLR SYSTEM 

 옆에 전시된 BON모니터 보다 기능은 약하지만 HDMI출력이 되고 가격이 착한^^  HD-07M 모니터

 

 

 

 레드원에 장착된 시네로이드 루뻬

 

 

 

BON 모니터 웨이브폼, 벡터스코프, 피킹기능, 오디오레벨지원

5D MARK2의 경우 레코딩시 출력화면이 이그러지면서 작아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 모니터를 사용하면 전체화면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개회식 진행중

'디지털 35mm시대의 개막' 이라는 주제로 구재모 촬영감독(공주영상대 교수)님이 첫 강좌를 진행하셨습니다.

쎄그웨이

스테디캠과 함께 사용하면 유용할(운전을 몸으로 하는 구조라 팔이 자유로움) 장비입니다

제2 강좌 고속카메라의 활용- 최상린 촬영감독 

 

 

팬텀 카메라를 통한 고속촬영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고속 전용 카메라 팬텀

 

'레드원(RED onE)의 야전, 알렉사(ALEXA)의 도전을 받다' 라는 주제로 뮤직비디오 촬영감독 김준홍님이 제3강좌를 진행하셨습니다.

주로 레드원의 촬영이 가장 많았고, 최근 들어서 촬영해본 알렉사 카메라의 색감이 잘 맞으신답니다

아래는 레드원으로 촬영된 포미닛 현아의 버블팝.

 

최근 촬영된 f(x)의 핫섬머가 알렉사로 촬영되었으며 미스A의 배드걸 굿걸, 현아의 버블팟은 레드원으로 촬영,

레드원의 경우에는 인서트로 5D MARK2 영상을 편집해서 사용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다만 알렉사의 경우에는 컨트라스트가 강한편인 오두막영상과 색감 매치가 쉽지않아 주위를 요한다고 합니다.

제4강좌를 준비중인 황성운 촬영감독

 

 

 

첫날 워크샵을 무사히 마치고 모였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